https://youtu.be/lp1gqijJH7I 내 청춘을 이렇게 보내기엔 너무나 아까운 지금 그렇다고 아무나 만나기엔 맘 한 켠이 괜히 시려 기다리면 님이 올까요 슬픔에 젖은 밤에 난 눈물 훔칠 때 그대와 마주쳐 이런 이런 우리 전에 봤지 맞지 신사동 거기에 그렇지 맞지 아무 이유나 갖다 붙임 나 처음이야 이렇게까지 둘이서 가자 나만 아는 맛집 강남 홍대 이태원까지 어서 끼워 줘 My Wedding 반지 나 진짜로 처음이야 이렇게까진 난 그댈 만나기 전까지 혼자서 지금까지 외로이 지냈던 밤 오히려 조금 아쉬워요 벌써 난 결혼까지 생각해 원래는 아냐 이런 놈 정해놨어 우리 아들 딸내미 이름 그대와 만난 채로 백년해로 뭐가 됐든 너와 함께하면 전부 새로워 (이건 우리) 새하얀 그대 손 맞닿은 채로 지금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