https://youtu.be/Rmy2cq-lA9s 어른이 되는 게 이런 건가요 걱정만 앞설 뿐이죠 나름 다 괜찮다 생각했는데 아직은 아니었었나 봐요 밤이 짙어지면 불안한 마음만 커져요 빨리 잠에 들어야 조금 나아질까요 마음껏 울 거예요 숨길 필요 없이 나를 위해주는 사람이 곁에 있으니까 괜찮아지겠죠 조금은 서툴지만 나를 믿어주는 사람 그대가 곁에 있으니까 가끔은 원 없이 울어도 보고 실수에 부끄러워도 보고 괜찮아질 때쯤 무너질 때면 많이 아파할 때도 생길 거야 맞아 그렇게 이해하는 법을 배우고 정말 많이 힘들 땐 곁에 있는 사람에게 기대도 돼 마음껏 울어도 돼 숨기지 않아도 너를 위해주는 사람이 곁에 있으니까 많이 힘들었지 이젠 다 괜찮아 부족한 오늘이기에 내일이 빛날 테니까 아무런 생각도 하지 않기를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