https://youtu.be/lFQ_QBg0vWs 너를 데려다주고 늦은 밤길을 혼자 터벅터벅 걸었던 그때도 아름다운 추억으로 바뀌어 남아있어 남아있어 너를 사랑했던 그 시절과 같아 네가 행복하길 바라고 또 바라 그렇게 하루 한 달 일 년을 바보처럼 그리워해 그리워 그리워 미치게 그리워 나 오늘도 너의 그림자처럼 따라다녀 꿈이라면 차라리 좋겠어 자고 나면 깰 수 있으니 아파도 아파도 이렇게 아파도 네가 흘린 눈물만큼 어떻게 아프겠어 오늘 밤도 내게 나타나줘 맘껏 볼 수 있게 문득 네 생각이 떠오르는 날엔 그리움에 괜히 거리를 서성여 혼자라고 말하는 것 같아 이 바람과 이 거리가 몰래 멀리서만 너를 바라보다 혼자 지우고 또 지우길 반복해 그렇게 하루 한 달 일 년을 바보처럼 그리워해 그리워 그리워 미치게 ..